(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러시아 공중우주군이 3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군사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알렉세이 졸로투힌 대령이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졸로투힌 대변인은 “군사위성을 실은 로켓 운반체 ‘프로톤-K’가 30일 오전 9시49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며 “발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군사위성은 이날 오후 4시27분께 로켓의 가속블록 ‘DM-2’에서 분리된다.로켓 조정은 공중우주군 지상통제센터가 담당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