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유로존 구제금융 대출한도 증액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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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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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크리스틴 리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30일(현지시간) 유로존이 구제금융기금 대출한도 증액에 합의한 것에 대해 “유럽 금융위기 종식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재정안정기금과 유로안정화기구기금을 합치기로 한 것은 유럽의 방화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IMF의 가용재원 증강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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