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성타원 이성신 종사 열반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원불교 성타원(聖陀圓) 이성신(李聖信·90) 종사가 지난 30일 오전 9시38분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노환으로 열반에 올랐다.

고(故) 이성신 종사는 지난 192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16살 때 소태산 대종사의 권유로 출가했다. 고 이 종사는 대전·군산 교구장, 중앙총부 교령 등을 맡았다.

장례는 2일장으로 치러진다. 시신은 원광대 의대에 기증될 예정이다.

빈소는 원불교 중앙총부 향적당, 발인은 31일 오후 3시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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