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대표이사 교체 이어 조직개편 단행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벽산건설은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김남용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벽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구를 3개 본부, 12개 부서체제로 슬림화했다. 이는 신규수주확대, 모든 임직원의 영업화 주력, 미수채권 조기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의 사장 임명 및 기구개편을 계기로 수주 영업력 확대, 스피드 경영 등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의 체질변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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