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후방카메라 지원으로 전·후방 모두 든든한 ‘아이나비 BLACK G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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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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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BLACK G100'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2채널 지원으로 후방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프리미엄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G100(아이나비 블랙 G10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나비 BLACK G100은 전용 후방카메라를 AV-IN 포트에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어 전·후방의 상황을 기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전용 외장 GPS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속도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전용 후방카메라와 외장 GPS 모두 별도 구매해야 한다.

음성 안내 기능도 적용돼 기존 방식보다 더욱 편리하고 쉽게 작동 상태를 알 수 있게 한다.

이번 제품은 2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고사양 렌즈를 채용해 1280x720 크기의 고화질(HD)급 해상도를 제공한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으로 사용자 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 충전 배터리보다 수명·안전성이 높은 슈퍼캡을 적용했다.

슈퍼캡은 사고 등으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공급한다.

출시가격은 △8GB 메모리 제품이 28만9000원 △16GB 메모리 제품이 32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고급형 제품인 ‘아이나비 BLACK G100’ 출시로 올해 신규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날로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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