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012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올시즌 팬북 컨셉은 '스마트와 실용성 팬북'으로, 단순하면서도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올 이미지 중심으로 보기 쉽게 만들면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용성을 높였다.
표지는 2014시즌부터 경기가 열리는 광주 신축구장 조감도와 선수단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조합시켜 영화 포스터 형태로 꾸몄다.
내용은 ▲지난시즌 결산 ▲올시즌 전망 ▲V11의 염원을 담은 타이거즈 대표선수 11명의 스타 화보 등으로 짜여졌다. 더불어 ▲안치홍과 팬클럽 회원간의 유쾌한 수다 ▲2009년 우승 주역인 나지완이 들려주는 한국시리즈 7차전 풀스토리 ▲함평구장 탐방 ▲'시구의 여신' 이수정 씨와의 인터뷰 등도 담겨 있다.
팬북의 가격은 1만원이며, 위팬 홈페이지(www.wefan.co.kr)에서 3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홈경기 때는 광주구장 타이거즈숍에서, 잠실 및 문학구장 원정경기에는 위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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