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의 튜멘에서 2일(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41명이 탑승한 여객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현지 비상사태부의 대변인은 사고기인 ATR-72가 튜멘공항을 이륙한 뒤 30㎞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이륙 후 사고기와의 교신이 끊겼다면서 추락 후 동체가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