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 2분기 핵심은 고용지표"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2분기 미국경제에 대한 핵심은 고용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2월 미국 개인저축률은 3년래 최저치인 3.7%로 하락하며 노동소득 증가세가 수반되지 못했다”며 “2분기 소비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 발표되는 3월 미국 고용지표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3월 소비업 취업자가 전월 대비 6만5000만명 증가해 2년 만에 최고치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라며 “3월 미국 비농업취업자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에 비해 20만5000만명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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