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욱 지부장(사진 왼쪽)이 박영순 시장에게 적립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NH농협 구리시지부(지부장 양성욱)는 3일 구리시에 제휴카드 적립금 2232만7060만원을 전달했다.
구리시 직원들이 제휴카드인 농협 법인카드와 보조금결제 전용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금액의 1%가 적립된다.
시는 농협 구리시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적립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립금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시와 구리시지부간 체결한 법인카드 사용적립률을 1%로 체결한 데서 비롯됐다”며 “또 각종 물품 구매 시 법인카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카드 사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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