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4일 오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역대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헌(2대), 김병익(1대), 권영빈(현), 오광수(3대) 위원장 |
(아주경제 박현주기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4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역대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원회 개편 이후 초대 위원장인 김병익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김정헌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오광수 미술평론가가 모두 참석해 문화예술계 현안과 기관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개원 40주년을 앞두고 내부적으로는 사업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외부적으로는 순수예술의 한류 조성을 위해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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