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매직 런더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 간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매직 런더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헌 옷을 기부하고 새 옷을 받는 '기부&테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블 모양의 풍선에 헌 옷을 담아 현장에 마련된 '마법의 세탁기'에 기부하면 새 옷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헌 옷을 기부한 참여자들을 위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출연했던 디자이너 계한희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선물로 준비했다.
또 7일에는 삼성 버블샷2 모델 한가인이 행사장을 찾아 부산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버블샷2의 제품을 알리는 단순한 로드쇼 행사가 아닌, 고객들이 직접 기부도 하고 그에 대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이벤트를 통해 버블샷2의 마법 같은 세탁력을 소비자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직 런더리' 이벤트를 통해 기부된 옷은 '사랑의 열매' 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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