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1.0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ECB는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취임한 이래 지난해 11월과 12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내린 이후, 4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인플레이션 상향 위험을 경고, ECB의 금리 동결을 예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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