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국민생각, 소선거구제 폐지…200명 의원정수로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국민생각은 5일 4.11 총선 정치부문 총선공약으로 소선거구제 폐지하고 국회의원 수를 200명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민생각은 "가치의 정치, 국가경영의 정치,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위해, 이념 지역 계층 세대 간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승자독식의 정치를 끝내고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함께 국정을 운영하는 공치(共治)와 협치(協治)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생각은 이를 위해 분권형 정부형태(4년 중임 정·부통령)로 승자독식의 정치양극화를 해소하고, 소선거구제 폐지 및 중대선거구제 채택하며, 국회의원 수를 200명대로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도록 지방자치단체를 광역화하고 중앙정부는 권한을 이양하고,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일치시킨다. 또 교육감은 광역자치단체장과 러닝메이트로 하고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도는 폐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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