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은 "가치의 정치, 국가경영의 정치,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위해, 이념 지역 계층 세대 간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승자독식의 정치를 끝내고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함께 국정을 운영하는 공치(共治)와 협치(協治)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생각은 이를 위해 분권형 정부형태(4년 중임 정·부통령)로 승자독식의 정치양극화를 해소하고, 소선거구제 폐지 및 중대선거구제 채택하며, 국회의원 수를 200명대로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도록 지방자치단체를 광역화하고 중앙정부는 권한을 이양하고,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일치시킨다. 또 교육감은 광역자치단체장과 러닝메이트로 하고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도는 폐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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