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부천시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는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중점 5대과제를 발굴 해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단기간에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효과를 보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시가 학교폭력이 없는 ‘청소년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선택한 ‘중점 5대 과제’는 ▲ 학교폭력 가해.피해학생 1:1 세이브 멘토링제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특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학교별 담당 경찰관『에듀-캅』운영 ▲학교폭력 예방교육 확대 ▲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이다.
특히, ‘학교폭력 가해.피해학생 1:1 세이브 멘토링제 프로그램’은 매주 1회 해당 청소년이 위치한 곳으로 멘토 지도자가 방문해 생활을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반복되는 폭력으로부터 단절시켜줘 학교 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