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분기 뚜렷한 이익 상승 예상" 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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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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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포스코에 대해 2분기 계절성과 이익 모멘텀은 유효하면서도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조정하다고 밝혔다.

방민진 연구원은 "3월 말부터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월 톤당 2만원 가량의 투입단가 하락 본격화로 2분기 뚜렷한 이익 상승 동력(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최근 열연강판부터 시황할인 축소(톤당 5만원)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마진 개선폭의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방 연구원은 "2분기 계절적성수기 진입과 유통재고 감소세 등을 감안할 때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할인 축소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전방 수요 부진과 수입재 위협을 감안할 때 할인 축소 폭에 대해서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40%에 육박하는 수출비중과 역내교역시장 가격 반등 조짐을 고려할 때 전체 평균 ASP는 2월을 저점으로 추가하락이 제한적이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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