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우량기업 유치 노력 결실 이룬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 안산시가 우량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선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

이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 유치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6일 오후 3시 시화 MTV 공장 신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기 때문.

시화 MTV는 매립으로 조성 된 첨단산업단지로, 공장을 착공한 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가 처음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은 기존의 공장을 시화 MTV로 확장 이전하기 위해 약 1억불(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

특히 이번 투자로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조원이 달성될 것으로 보여 직·간접적으로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우량기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 유치활동을 벌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 외에도 7개의 우량기업과 투자양해각서 및 상생발전협약을 맺었고, 약 2만 4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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