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비상대비 및 주민대피시설 준공 현장점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는 민북 지역 내에 국지도발시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시설을 마련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21억5,800만 원을 투입해 하성면 9개소, 월곶면 3개소를 건립 중이다.

지난해 10월말 착공해 최종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냉난방 및 취사 등 편의시설과 자가 발전기, 라디오가청, 통신선 등 비상 시설을 갖춰 유사시 대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4일 대피시설을 현장 점검한 김포시 임종광 행정지원국장은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보완해 주민들이 평시에도 자주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곶 지역은 관광·안보와 연계한 견학 코스로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