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나눔 티켓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의 콩스토어를 통해 영화 관람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다.정상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영화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메가박스가 영화 관람권 총 1,000장을 기부하고 일반 대중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해피빈의 콩스토어(http://happybean.naver.com/congstore/brandshop/special/onbazar/main.htm)에서 구입하는 온 바자(On-Bazaar)의 형태로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은 해피빈 ‘아이들에게 희망을’ 콩 배분 사업에 사용된다.
1차판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장(1인 2매 한정) 판매되며, 2차 판매는 5월 중 진행 예정이다.
영화관람권을 구매하면 9일부터 휴대폰으로 쿠폰번호가 전송되며 홈페이지, 모바일앱 또는 현장 예매를 통해 전국 메가박스 57개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9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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