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러블리?,악녀화신? 야누스적 매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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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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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 정유미가 박유천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한편, 한지민에게는 물세례와 뺨을 후려치며 야누스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정유미는 박유천과 함께 한편의 수채화 같은 데이트 장면을 연출. 광고컷을 방불케하며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나도 자전거 데이트 해야겠다!” “나도 정유미처럼 사랑 스럽게 스타일링 해봐야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과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 정유미는 한지민에게는 악녀로 변신, 물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과거의 기억을 찾은 한지민이 정유미에 자신을 버린 이유에 대해 묻자 눈물을 흘리며 뺨까지 치는 등 악녀본색을 제대로 들어냈다. 이에 한지민은 정유미에 “나 이제 너 용서안해”라며 증오섞인 말을 내뱉자 정유미는 뜨거운 눈물 연기로 한지민을 압도하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악녀가 저렇게 이쁘게 우나? 너무 예쁜 눈물연기에 악녀에게 반했다!”, “저렇게 이쁘게 우는 여배우가 어떻게 악녀란 말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정유미의 눈물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두가지의 매력을 무한 발산중인 정유미의 연기변신에 시청자들은 즐겁기만 하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악역으로 변신하는 정유미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높아지며 한창 인기몰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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