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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Avenue D, 69x80cm, Hand painted cutout steel, 3 Layers, 2010, Ed. of 150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람들은 내가 재미있고 유쾌한 유쾌한 무언가를 의도하고 작업한다고 작업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 결코 이를 의도한 적 은 없다 . 오히려 흥미진진한 것으로 가득한 우리들의 일상에 주목하고 이를 작품에 담아내고 자 할 뿐이다."
이스라엘 조각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개인전이 6일부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08년 가나아트 부산에서의 전시이후 4년만에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삶의 리듬을 위트있게 만드는 걸스타인의 신작 4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2차원과 3차원을 오가는 뫼비우스띠처럼 '회화 같은 조각', '조각 같은 회화'로 일상의 삶들이 화려하고 유쾌하게 담겼다. 강철(Steel)판 위에 자동차 도료나 에폭시로 그려진 매끈하고 대담한 색상으로 조각적 무게감을 느낄수 없게 한다.
어디론가 바쁜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 거리 위를 가득 메운 자동차의 행렬, 혹은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를 즐기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나 빠른 속도로 쉴 새 없이 이어 달리는 사이클 주자들 등 작품은 경쾌한 활기가 넘친다. 29일까지 서울전시후 5월 9일 가나아트 부산전시로 이어진다.(02)7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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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Tour, 95x160cm, Hand painted cutout steel, 3 Layers, 2010, Ed. of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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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Run, 50x100cm, Metal, hand painted cutout steel, 2 Layers, 2009, Ed. of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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