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을 '임직원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사회복지관과 노인요양센터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오는 7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기증품을 전달한 뒤 원생을 보살피고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SH공사는 송파노인요양센터와 삼동소년촌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다니엘복지원'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매월 1회 이상 임대아파트 내 노인정을 방문, 환경을 정비하고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이용덕 고객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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