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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이 6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장애인 부부 합동 결혼식에 밥솥 50대를 기증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리홈은 6일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장애인 부부 합동 결혼식에 밥솥 5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리홈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밥상’ 캠페인의 일환이다. 리홈은 사랑의 밥상 캠페인을 지난 2010년 6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에 이어, 올해부터는 ‘사랑의 밥상’ 수혜 대상 신청을 받아 전국적인 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리홈 관계자는 “신체적 장애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이들에게 밥솥이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밥상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부부 합동 결혼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MBC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4월 20일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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