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있는 12만여 개의 일반음식점 가운데 경기음식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 으뜸 맛 집(140개소)’ 메뉴는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게 우리음식의 맛과 멋이 있는 음식점, 한국인의 주거문화인 전통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음식점, 아름다운 정원과 쉼터를 갖춘 가족이나 연인, 주부, 단체가 가볼 만한 음식점을 테마로 나눠 추전하고 있다.
‘음식문화시범거리’ 메뉴에서는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도내 17개 음식문화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새소식’란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등 다양한 보도 자료를 제공하고, ‘경기향토 전통음식’란은 경기도 향토 전통음식과 한국음식,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란에서는 경기도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운영사업(2007~2012)과 향토식품 개발사업(2005~2009), 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지원사업(2011~2012),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 경기도안심식당 등을 안내하고 있다.
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경기음식 맛 기행 홈페이지를 통해 침체된 도내 외식업계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