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원가심사 통해 110억 예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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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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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원가심사 통해 110억 예산 줄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북도가 원가심사를 통해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9일 도는 지방재정 투명 운용과 예산집행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행 중인 원가심사를 통해 올해 1분기에 260건 1881억원을 심사, 요청금액 대비 5.8%인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분야 122건 97억원, 용역 72건 12억원, 물품구매 66건 1억원 등이다.

주요사례는 원가심사를 통한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불필요한 공정의 설계 포함, 노임·품셈의 적용 오류의 정정 등이다.

A 시설공사는 애초 설계에서 공사비 산출 시 내용집계 금액의 오기로 인해 11억원이라는 큰 예산이 낭비될 뻔한 것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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