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개서 3주년 사랑의 헌혈 실시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개서 3주년을 맞아 10일 청사 내 서정에서 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로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이날 헌혈에는 경찰서 직원과 112타격대 전·의경이 헌혈에 참가했다.

김 서장은 “혈액 부족으로 병원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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