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흥가 폭력행사 폭력배 24명 검거

  • 부산 유흥가 폭력행사 폭력배 24명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경찰이 유흥가에서 폭력을 행사하던 폭력배 24명을 검거했다.

10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금정구 서동과 동래구 온천장 일대 유흥가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며 금품을 뜯어온 혐의(폭행 등)로 김모(40)씨를 구속하고, 윤모(41)씨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서동과 온천장 일대 유흥업소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 등으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2대, 금품 등 68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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