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근, JTBC ‘러브어게인’서 ‘중년 차도남’ 변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0 1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배우 김진근, JTBC ‘러브어게인’서 ‘중년 차도남’ 변신

▲ [사진 = 가족액터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김진근이 JT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러브어게인’에 낙점됐다.

‘러브어게인’(김은희 극본, 황인뢰 연출)은 30년 만에 동창회를 통해 만난 남녀 주인공이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동창 중 한 쌍이 갑자기 잠적하는 의문의 실종사건을 중심으로, 긴박감이 결합된 독특함을 선사한다. 

또한 동창회를 통해 30년 만에 재회하는 중학교 동창 친구들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진근은 ‘러브어게인’에서 국토해양부 도시계획팀장인 ‘김우철’을 맡았다. 그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코믹함과 유쾌함을 넘어 지적이면서 차갑고 무게 있는 중년 남성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철’은 “꼭 해보고 싶었던 배역을 맡게 돼 너무 기쁘다. 욕심났던 배역이었던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항공팀장 역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은 김진근이 ‘러브어게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