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다시 재공고할 예정이다.
대전시티즌은 10일 오후 2시30분 대표이사 지원자의 서류를 심사했다. 외부인사가 포함된 5인의 심사위원단은 지원자 9인의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단 경영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직책에 맞는 경륜과 전공 지식을 갖춘 적합한 지원자가 없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티즌은 다음주 다시 공고를 내고 서류를 접수받을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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