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변 벚꽃 개화, 작년보다 하루 늦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0 1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청주 무심천변 벚꽃 개화, 작년보다 하루 늦어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주 무심천변의 벚꽃 개화가 작년보다 하루 늦어졌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처음 관측된 무심천변의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잦은 비로 일조시간도 짧았기 때문이다.

청주 무심천변은, 기상청이 벚꽃 개화를 관측하는 전국 7개 지정 군락지 가운데 하나다. 관측 구간은 청주대교 동단에서 운천교 동단까지이고 청주공고 방향으로 11∼13번째 벚나무가 관측 기준목이다.

청주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보통 첫 개화일로부터 6∼7일 지나야 벚꽃이 만개한다"면서 "무심천변에서는 이달 16일이나 17일 정도 돼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