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12일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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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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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권영수 회장) 차량IT융합지원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차량 소프트웨어(SW) 표준 워크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동차 기술의 첨단화로 국제 SW 표준 중요성이 부각된 데 따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날은 ISO26262(자동차 전자제어 장치 오류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한 기능 안전성 규격), AUTOSAR(전장SW 표준개발 플랫폼), GEN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 SW 표준) 3개 분야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박병규 BMR컨설팅 소장이 ‘선진국 자동차업계 IT융합 추세와 동향’, 김정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선임연구원이 ‘자동차 기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하드웨어 설계ㆍ분석방법’을 소개하는 걸 시작으로 조진희ㆍ한태만 전자통신연구원(ETRI) 팀장, 우준석 MDS테크놀로지 상무, 권해영 현대차 책임연구원, 라충섭 인포뱅크 상무 등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및 IT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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