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항만청 관계자는 우리 선박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황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켓 추진체가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낙하될 예정인 구역을 통항하고자 하는 선박의 안전항행을 위하여 선박의 동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北로켓 발사계획에 대해 매2시간마다 항행안전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인천항 관제구역 내 로켓 발사체 낙하 및 선박피해발생 여부를 항시 관찰하기 위하여 관제사를 증원 배치하는 등 집중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제센터와 선박과 원활한 통신을 위하여 통신장비 예방정비를 철저히 하고, 비상시 대비 국방부, 해경, 선박, 선사 등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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