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김범일 대구시장, 김원옥 여사와 함께 투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김범일 대구시장은 부인 김원옥 여사와 함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오전 6시10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시장은 "이번 총선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에 의해 나라의 일꾼을 뽑을 것"고 말했다.

김원옥 여사는 "이번 총선은 우리나라 발전의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참관인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