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방송인 이효리가 과거 자신의 유명 캐릭터인 '순악질 여사' 분장을 하고 투표장 앞에서 촬영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11일 오전 트위터에 "70%넘어 갈걸 확신하며.. 미리 일자눈썹! 어여 덜 투표장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미화가 한복을 입고 얼굴에는 일자 눈썹을 붙인 '닥치고 투표'라고 적힌 야구방망이를 들고 웃고 있다. 김미화가 전성기 시절에 열연했던 코미디 코너 '쓰리랑 부부' 당시의 복장이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를 일찌감치 끝마친 김미화는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의 투표를 독려 중이다. 특히 투표 인증샷 트윗을 대량 RT하며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모습이다.
[이미지 = 방송인 김미화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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