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카데미아실 시민 공부방 개방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내달부터 법정 공휴일에 시청 내 2층 아카데미아실을 시민들의 공부방으로 개방한다.

이번 시청 내 시설 개방은 공공도서관이 휴관하는 어린이날 등 법정 공휴일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2층에 위치한 아카데이아실은 60㎡(18평) 규모로 최대 4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아카데미아실 개방일은 어린이날을 비롯, 석가탄신일, 현충일, 광복절, 추석, 개천절 등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휴관하는 법정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시청 내 시설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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