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북한이 13일 오전 7시39분 평안북도 동창리 로켓 발사대에서 `광명성 3호‘ 인공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하는 `은하 3호’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당국 핵심관계자는 “현재 궤도를 추적중”이라고 말했다.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이 로켓이 기상관측용 위성을 궤도에 올리기 위한 추진체일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는 이를 핵탄두 운반용 장거리 로켓 실험으로 보고 발사 중지를 촉구해왔다. 관련기사<북한 로켓 발사> 금융위, 北 광명성 발사로 비상금융상황대응팀 소집해 (2보)<북한 로켓 발사> 北, 장거리 로켓 발사‥美 정부도 사실 확인(4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