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고런 페스티벌, 접수 4일 만에 등록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3 10: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성들 고려해 가벼운 코스로 구성, 순위 시상 없애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개최하는 '2012 고 런 페스티벌(GO RUN Festival)' 러닝 축제가 접수 시작 4일 만에 참가인원 3000명이 등록했다.

스케쳐스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접수를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 19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을 시작으로 총 7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러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음을 감안해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로 구성하는 한편, 순위 시상을 없애 마라톤 참가를 위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실제로 이번 대회 접수자의 5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첫 마라톤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러너들의 관심 속에 예상보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고런 러닝화 제공과, 스케쳐스 모델인 황정음·최성조 코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