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온정수장 연간 1천500만원 전력요금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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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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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노온정수장이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점과 상시수요조정지원제도 약정을 체결해 매년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상시수요조정제도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약정을 체결한 후 한국전력공사 측이 지정하는 부하조정 요청 날짜에 평소 기준부하량 대비 일정수준의 전력사용량을 자율적으로 줄일 경우 지원금을 받는 제도다.

시 노온정수장은 지난 2010년부터 상시수요조정제도에 참여, 2010년 1,000만원과 2011년 2,700만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했다.

또 올해 3월은 하루 2시간씩 28일과 30일 전력사용량 조정을 통해 상시수요조정제도에 시범 참여했고, 4월 이후에는 하루 3시간씩 매달 12일을 참여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약 1,500만원의 전력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온정수장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 및 상시수요조정제도 참여 등을 통해 원가절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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