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트앤영, 베트남 아태지역에서 3번째로 높은 성장률 전망

  • 언스트앤영, 베트남 아태지역에서 3번째로 높은 성장률 전망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국제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은 14일 분기별 '급속성장국가(RGM)' 관련 보고서를 통해서 내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베트남이 중국과 인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홍콩은 내년 8.6% 성장률로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이어 인도가 8.5%, 베트남이 7.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언스트앤영은 베트남에 대해 당초 예상을 웃도는 5.9%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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