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제6기 장학생 89명 선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흥일)은 이사회를 열고 2012년 장학생을 89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한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89명 선발에 314명이 접수해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학생 특기생 10명, 고등학생 성적우수 등 3개 분야에 36명, 대학생 면학장려 등 4개 분야에 43명 등 총 89명을 선발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장학생 선발결과를 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방침은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이상 거주하고, ▲관내학교 우선 ▲고등학교별 안배선발 ▲대학생 성적우수는 10위권내 대학생 우선 ▲특기생은 운동부 운영학교 우선 ▲타장학금 수혜자여부 미반영 등을 세웠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창립해 5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60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장학생 리더십 워크숍, 우수교사 연수 지원 등 학력신장과 교육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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