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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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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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상(특별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1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방세 부과 징수 분야 등 각 시 군의 세무행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세원 발굴 및 체납액 징수활동 등을 강화하여 목표액 대비 267억원(도세 247억원, 시세 20억원)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수수상(특별상)을 차지한 것은 세무과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전국 최고의 세정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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