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16일 ‘가학 폐광산 복구 및 테마파크조성사업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수도권 소재 폐광산 복구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광명시가 힘을 모은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과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16일 광명시청에서 ‘가학 폐광산 복구 및 테마파크조성사업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가학 폐광산을 한국형 광해복구 모델로 조성하기 위한 복구 사업 및 관련 기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광해복구기술과 광명시의 행정지원을 연계한다면 희소성 있는 수도권 내 폐광산 지역을 효율적이고 모범적으로 복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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