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 정전사고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고발대상자 3명에 대해 보직해임한데 이어, 관리책임을 물어 당시 고리본부장(현 월성본부장)을 비롯해 고리 1발전소 기술실장, 운영실장, 전기팀장 등 관련자 4명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보직해임했다고 16일 밝혔다.한수원은 이번 보직해임 조치와는 별도로 원자력안전위 및 감사원의 조사결과에 따라 해당 대상자의 징계범위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