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 음란물 근절-사이버폭력 예방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인터넷, 스마트기기 생활화로 음란물 유통, 사이버 폭력 등 사이버 범죄로부터 자녀보호를 위해 부모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대응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 SNS 이용자 중 10대 청소년의 음란물 경험 69.3%, 사이버 폭력 피해경험 75.8%로 가정에서부터 부모를 통한 올바른 인터넷 사용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성인매체에 대한 인식 중 스트레스 해소(‘10년 2.40%→’11년 2.45%), 교우관계 유지수단(‘10년 1.87%→’12년 1.88%)이 전년대비 증가했고, 스마트폰의 성인물은 전년대비 64% 증가(’10년 7.5%→‘11년 12.3%)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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