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격연맹(ISSF)은 16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총회에서 창원시를 2018년 셰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슬로베니아 마리보가 표결을 앞두고 양보를 선언해 표결 없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매 4년 마다 열리는 사격 종목 최대 규모의 대회로, 국내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지난 1978년 이후 4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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