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제수씨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김형태(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국회의원 당선자가 18일 당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탈당키로 했다.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 당선자가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더이상 누를 끼칠 수 없어 탈당키로 했다고 당에 밝혀왔다”며 “다만 김 당선자는 성추문 논란이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새누리당은 전날 김 당선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 출당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검토키로 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