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우 연구원은 "차량 부품 사업은 변속기 신규 사업 확대가 가시적이며 기계 사업은 현대차 그룹과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영업이익률 개선이 장기적인 성장 재료로 충분해 업종내 가장 강력한 이익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고성장은 변속기 신규 사업 확대, 등속조인트와 엔진 사업 CAPA 증설효과 온기 반영, 급증하는 기계사업 수주 등에 기인한다"며 "영업이익률 개선은 기계 사업의 효율성 재고, 수익구조 개선 및 판매믹스 개선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위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1020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41% 증가한 7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배지분순이익은 시장 컨세서스(평균 추정치)인 690억원을 약 8% 웃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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