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학생 28.5% "자원봉사 활동 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18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울산 대학생 28.5% "자원봉사 활동 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의 대학생 28.5%가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대학생 7172명이 참여하는 '2012년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봉사단 참여자는 지역 전체 대학생 2만5195명의 28.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별 참여자는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1608명(전교생의 84.6%),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767명(〃 63.9%), 울산과학대 2710명( 〃 45.1%), 울산대 1831명(〃 13%), 춘해보건대 201명(〃 8%) 등이다.

울산시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2009년 첫 모집 때 2152명에서 2010년 3750명, 2011년 5264명 등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해 사회복지팀, 푸드봉사팀, 교육팀, 재활훈련팀, 보건의료팀, 미술팀, 전문설비팀 등 10개의 팀으로 나눠 각 팀이 매월 2∼3차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