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1조원 규모인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서버, 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를 한번에 결합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SGA는 지난달 에리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사업에 정식 진출한 데 이어 클라우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서버 및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를 IBM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으로 구성할 수 있게됐다.
이를 통해 관련 사업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SGA의 클라우드 보안 보안솔루션과 에리콤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IBM의 서버 제품을 결합한 ‘클라우드 스마트 오피스 스타터 킷츠(Starter Kits)’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기원 SGA 통합보안시스템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공동프로모션은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판매를 통해 얻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원스톱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초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사업에 정식 진출하게 된 것”이라며 “클라우드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한 ‘클라우드 스마트 오피스 스타터 킷츠(Starter Kits)’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시스템통합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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