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가라" 어른들을 위한 메신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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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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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성인들의 입맛에 딱 맞춘 성인 전용 메신저 서비스가 출시됐다.

다날미디어는 20대 이상 성인이 편리하고 손쉽게 생활정보 또는 동영상을 주고받기 위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살자톡 (SaljaTalk)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살자톡은 지인과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기존의 메신저 서비스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것이 특징.

경제, 날씨, 뉴스, 유머 등 20대 이상 사용자의 관심사와 관련된 소식과 정보를 하루 3회씩 메신저로 보내준다.

특히 성별과 연령 등으로 사용자를 구분해 각 타깃에 맞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 내 또래의 최근 관심사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사용자 간에도 활발하게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자신의 프로필을 전체 공개한 사용자를 ’추천친구‘로 소개해 내 전화번호부의 친구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각종 정보를 공유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살자톡은 앱을 다운받아 전화번호 등 내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내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등록된 사람 중 살자톡을 설치한 지인을 친구로 연결해준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윤광준 다날미디어 대표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다양한 메신저가 출시 되었지만 20대 이상의 어른이 원하는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알아서 찾아 직접 보내주는 서비스는 없었다”며 ”동영상 콘텐츠 등 기존의 메신저와는 차별화 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살자톡‘을 어른들의 놀이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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