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뿌려먹는 '주먹밥대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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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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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풀무원식품은 밥에 뿌려먹는 한국식 '후리가케' 제품인 '뿌려먹고 주먹밥으로 먹는 주먹밥대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후리가케는 밥이나 죽 등에 뿌려먹는 가루 제품을 말한다.

주먹밥대장은 산(酸) 처리를 하지 않은 돌김·해물·야채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야채'와 '해물' 2종이다. ‘

야채는 당근·시금치·부추·양배추·청경채 등 몸에 좋은 야채를 먹기 좋게 조미했다. 해물은 멸치·새우·오징어·가쓰오부시·미역 등을 넣어 바다의 맛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천일염과 참기름으로 조미한 '풀무원 김'을 넣어 맛과 풍미가 좋다.

특히 어린이 성장 발육에 필수적인 칼슘이 '주먹밥 야채'는 107mg, '주먹밥 해물'은 165mg이나 들어있다. 1g당 나트륨 함량도 기존 후리가케 제품의 2분의1 수준이다. 해물, 야채 등 원물 재료를 100% 그대로 말려 자연재료의 맛과 질감이 살아있는 것도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주먹밥대장은 엄마가 재료를 직접 말려 준비한 것처럼 원물감이 살아있는 영양식"이라며 "삼각김밥 같은 간편 도시락뿐 아니라 계란말이·볶음밥·죽 등에 넣어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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